‘스마트팜 실증단지’ 디지털농업 교두보 노릇 톡톡(2022.03.24_아시아투데이)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공지사항

유비엔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공지사항

‘스마트팜 실증단지’ 디지털농업 교두보 노릇 톡톡(2022.03.24_아시아투데이)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03-04 13:28 조회View: 10

본문

‘스마트팜 실증단지’ 디지털농업 교두보 노릇 톡톡




김제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2)
김제 스마프팜 혁신밸리 현장(농진원)
스마트팜 실증단지가 정부의 디지털농업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이다.

한구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24일 스마트팜 기술·제품의 실증 지원을 위한 실증단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진원은 농식품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조성된 실증단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19년 위탁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스마트팜 실증단지는 농산업체 및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물 기술사업화로 디지털농업 보급 확산을 위해 조성, 운영 중이다.

실증단지에서는 연구기관, 농산업체 기업 등에서 개발한 기술을 실제 조건과 근접하게 적용해 ICT 기자재, 농업용 로봇, 병해충 방제 등 현장 적응성을 테스트할 수 있다.

안호근 농진원 원장은 “올해 3월부터 경북 상주, 전북 김제 2개소의 실증단지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진원은 농산업체, 기관, 연구소 등 스마트팜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실증지원을 위해 입주 모집공고와 선정평가를 거쳐 김제와 상주에서 각각 19개, 16개 기업이 자율형 또는 위탁형으로 실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시한 상태다.

이와 관련 김제의 경우 농생명 관련 연구개발 거점을 활용한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팜 ICT 기자재, 신품종, 기능성 물질 등 기술 실증과 농업 전후방 산업 간 동반성장을 중점, 운영하고 있다.

상주에서는 농업용 로봇·수출 플랜트 거점화, 병해충 및 방제 관련 실증과 기술 검증을 기반으로 농가 신뢰도 향상을 통한 농산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두고 운영 중이다.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 참여기업 유비엔의 안은기 대표는 “농진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에 입주해 농산업 현장 맞춤형 고품질의 실증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제품개선과 고도화 등 사업화 성공과 해외수출을 목표로 고품질의 한국형 디지털농업 보급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cse@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