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분야 스마트 농업 기술 단기 고도화 사업 킥오프 워크숍 개최(2022.08.11_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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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분야 스마트 농업 기술 단기 고도화 사업 킥오프 워크숍 개최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지능형 스마트농업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연구센터(센터장 여현)가 11일 순천대학교에서 노지분야 스마트농업 기술 단기 고도화 사업 '노지 스마트농업 기자재, 데이터 표준 및 검인증 체계 개발' 세부 과제 착수를 위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테크노파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경농, 유비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기자재, 데이터 표준 및 검인증 체계 개발 킥오프 워크숍은 스마트 농업 연구과제 수행 연구자 간 정보 교류와 연구 과제 진행 단계별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협동기관별 과제 수행 발표, 연구과제 질의응답, 통합성과 극대화를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스마트 노지 농업 생산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주기 데이터 활용체계 선도모델 확립과 핵심 농기계 소재·부품·장비 등 기반 기술 고도화 및 국산화를 목표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농업 전환에 필요한 기술기반 표준을 확립해 전북의 디지털 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